영양군 수비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예술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경북도 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교향악과 함께하는 선물 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수비초 학생과 학부모, 인근의 수비중·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관람한 이번 행사는 공연을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 및 공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이날 연주는 현악 앙상블, 목관 5중주, 금관 앙상블로 진행됐으며 관람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음악회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 “음악 시간에 영상으로만 보던 교향악단 연주를 실제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감동적이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제 수비초등교장은 “경북도 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음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어울림의 기회를 부여하는 자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우리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영양여고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 50명 대상으로 학교폭력‧청소년 도박 및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실무분과,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실무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실전)’에 관한 내용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기관의 보고서 컨설팅' 업체 경영연구원 박찬서 강사를 초빙해 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 5대 원칙, 정부지원 사업과 공모계획서 선정의 성공 노하우, 보고서 작성 시 항목별 유의 사항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91년생, 여)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특히 기관 및 단체에서 실제 작성한 계획서 및 결과보고서를 대상으로 실습하는 시간을 통하여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종사자들의 실전 기술 역량이 강화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네트워크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3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올해 60회를 맞으며 이번 공식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이다. 영양도서관은 △봄 생과일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12일 오후 7시) △내추럴 바디워시 만들기(16일 오후 7시)를 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층 평생교육실에서, △바다유리 썬캐쳐 만들기(17일 오후 6시)를 영양군 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도서관장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3개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특강, 공연, 자료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이번 도서관 주간 공식 주제처럼 밝은 내일을 소장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yy)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1층 종합자료실(054-683-2828)로 문의하면 된다.
영양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나눠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장미 등 3종 묘목 총 355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
LX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사업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LX플랫폼을 활용한 특화사업 제안 및 지적재조사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업 등 공사의 주요 공간정보사업을 소개하고 활용 방향 등을 제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9일 오후 2시 신안군에서 개최되는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영양경찰서는 28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본서 전 직원 대상 의무위반 행위 예방 특별 교양을 실시했다.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9일~12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이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 없이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자랑거리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영양군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첫날인 5월 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2회 전국산나물가요제'를 개최한다. ‘제2회 영양산나물가요제'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언론협회가 주관해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21일까지 영양군언론협회(010-3816-3307)를 통해 문자나 이메일(gwon2009@naver.com으로 동영상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가요제 진행과정은 △1차예심 동영상 심사를 거쳐 150개 팀을 선발 △2차예심 (4월 26일-오후 1시) 13팀~15개 팀 선발 △본선은 5월 9일 산나물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 치룬다. 본선무대에서 입상한 수상자는 △대상 500만원(한국가수협회 인증서) △금상은 200만원(한국가수협회 인증서)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가창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모든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된다. 오도창 군수는 "제 2회째를 맞는 영양군 전국산나물 가요제는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인 동시에 영양군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가요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건전한 여론을 주도하는 영양군 언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니 만큼 탄탄한 기획으로 알차고 내실 있는 가요제가 될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2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초·중·고등학교 보건 교사, 보건 담당 교사, 영양교육지원청 담당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생의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보건 사업 간담회는 하루 생활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며,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보건소와 학교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위해 매년 학기 초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교보건 사업 간담회에서는 현재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보건사업인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 정신 건강사업, 건강생활실천(금연, 구강, 아토피) 교육 관련 업무 안내와 전년도 사업의 모니터링 등 관련 담당자들과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영양군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소는 지속적인 보건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1시 영양군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진석 심리학교수님을 비롯한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강연 콘서트로 심리학을 통해 내면 속 ‘나’를 들여다보며 우리 음악을 통해 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과 일상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긍정심리 활용안, 존중과 이해, 그리고 자존감 향상을 심리학과 국악공연으로 풀어내며 심신을 정화시키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인생 한 컷 포토존, 마음건강검사와 인지강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실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며 “또한 생애주기별로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장학회는 지난 26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야경과 풍요로운 경제성장을 상징해왔던 ‘조명’이 건강과 생활에 피해를 주는 ‘빛공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빛공해는 인간의 생체 리듬을 방해해 우울증 및 불면증,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고, 식물과 야생동물의 생장을 방해해 생태계를 교란한다. 정부는 ‘제3차 빛공해 방지 종합계획’을 발표해 빛공해 방지 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계부처, 지자체가 협력해 빛공해 개선 정책을 도입하고자 한다. 빛공해는 점차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빛공해’에서 자유로운 곳이 있다. 영양군 영양읍에서 88번 국도와 917번 지방도를 따라 40분
영양군은 27일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주))에서 주관하는 양수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이후, 한수원(주)이 사업자로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대상지의 지자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영양군, 합천군)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초 각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수원(주)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시군의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진행해, 신규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석 기관들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대응 △차별화된 지역 관광지원화 계획 수립 상호 협조 △균형 있는 상생협력 사업추진 △양수건설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관련 유관기관 및 법령 개정의 협력 대응 등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영양군은 지난해 4~12월까지 약 9개월 간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모범적인 민관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범군민 유치활동을 펼쳐 사업대상지로 확정됐으며,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한 각종 사전 행정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협의회 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황주호 사장님을 비롯한 한수원(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한수원(주)과 함께 5개 지자체가 긴밀한 소통으로 하나로 뭉친다면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향후 모든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사업 주관사인 한수원(주)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하여 현재 진행 중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군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보고회'에 참석한다.
새마을지도자 입암면협의회, 입암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으로 소외가구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양군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6일 영양군은 작년 출연금 1억원에 이어 추가로 출연한 1억5천만원의 보증지원 목표 금액을 달성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2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이는 출연금의 10배인 20억원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하며 해당 지원 사업은 출연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오후 2시 30분 영양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되는'영양군 소상공인 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영양군 새마을회는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화와 생활 주변 폐자원을 수거해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영양군 전 주민이 토양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 비료포대, 고철, 폐지 등을 집중 수거하여 농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동참한다. 영양군 새마을회에서는 그물망과 마대를 지원해 연중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마을 부녀회원들은 폐농약 용기류와 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환경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병행하여 국민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정신을 전달하고자 한다. 김종탁 영양군 새마을회회장은 “바쁜 시기에 환경살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숨은 자원들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영양군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